‘2024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 19일 개최
행사 사전등록 17일까지 진행, 포스터내 QR코드 통해 행사 등록 신청 가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15 17:05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가 오는 19일 충청북도 오송 C&V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첨단재생의료와 바이오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첨단재생의료법을 기반으로 한 환자 접근성, 오송 첨단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화 방안, CAR-T 중심의 CGT(세포·유전자 치료) 연구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의 환자 접근성과 산업 생태계에 대해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이 강연하며, 이어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오송 첨단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강헌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CAR-T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CGT 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글로벌 이중거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송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정미현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분과장,  양재혁 베스티안병원 실장, 김국희 엑솔런스 이사, 윤채옥 진매디슨 대표, 최주영 바이오톡스텍 상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사전등록은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포스터내 QR코드를 통해 행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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