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워크숍서 개발전략 발표
현재 개발중 MRSA 백신, RSV백신 , 플랫폼 소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11 14:34   수정 2024.11.11 14:39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 지준환)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이 개최한 ‘2024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 및 백신실용화워크숍’ 에 참석해  ‘백신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클립스비엔씨 최기섭 소장은 의약품 임상 CRO 사업을 하며 경험한 신약개발 실패와 성공을 바탕으로 백신을 개발하게 된 경위와 함께 현재 개발하고 있는 MRSA 백신, RSV 백신 및 재조합 결핵백신 비임상 효력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 자사 플랫폼 기술인 마이코박테리아 셔틀 벡터와 베타 글루칸 어쥬반트 응용에 대한 내용으로 클립스비엔씨 백신개발 전략도 설명했다.

현재 클립스비엔씨는 항생제(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을 예방할 수 있는 MRSA 백신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한 RSV 백신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외 신종 감염병 유행을 대비한  니파바이러스 백신, 항암백신, 성인 결핵 백신(재조합 결핵백신), HIV 백신 등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백신 개발에 기반이 되는 pMyong2 Shuttle Vector 플랫폼 기술과 베타글루칸 면역증강제 기술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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