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나딘정 60mg’ 출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04 09:18   
알러나딘정. ©경남제약

경남제약은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 알레르기 치료제알러나딘정 60mg’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러나딘정 60mg’은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중 최근에 개발된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은 타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인지 기능 저하입 마름시야 흐림소화기 운동 감소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낮다이 성분은 운전을 하거나 중요한 미팅시험을 앞두고 있는 경우기계 조작 등 졸음 관련 부작용이 문제가 될 때도 권장한다.

‘알러나딘정 60mg’ 1정에는펙소페나딘염산염’ 60mg이 포함돼 있다꽃가루 알레르기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재채기눈의 가려움 및 눈물코 또는 목 가려움증 같은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을 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복용 편의를 위해 약 8.5mm의 소형 정제로 개발했다이 밖에도 환절기 장기 복용을 고려해 20정 포장 단위로 구성했다복용 방법은 성인, 12세 이상 청소년 기준으로 1 1정을 12시간 간격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환절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알레르기 치료제 수요가 상승하는 만큼 펙소페나딘염산염 단일 항히스타민 성분의 알레르기 치료제를 선보였다알러나딘정 60mg은 졸음 부담이 적어 낮에도 복용 가능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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