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벤티(대표 신찬영, 서동철)는 지난 26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24 오티즘 레이스’에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로벤티는 오티즘 레이스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서 참여해왔으며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임직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이다.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이라는 슬로건과 ‘Run Together! Fun Together!’를 부제로 버추얼런 및 오프라인런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추얼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방식이고, 오프라인런은 4.2Km, 10Km, 하프코스를 선택해 레이스 당일 현장에서 뛰는 방식이다.
뉴로벤티 신찬영 대표는 “오티즘 레이스를 통해 누구나 똑같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근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된 뉴로벤티 자폐치료제(NV01-A02)의 임상시험이 빠르면 올해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폐성장애가 있어도 걱정하지 않는 좋은 사회를 만들도록 이번 임상시험에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