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움바이오(코스닥상장)가 화장품 관련 기업 (주)페트라온(비상장법인)을 흡수합병한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안정적 영업 수익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안정성 확보,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소규모 합병키로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티움바이오: 페트라온 '1:5.7477333'로, 합병 후 티움바이오는 존속되고 페트라온은 소멸된다. 합병계약일은 10월29일, 합병기일은 12월 17일이다.
합병 완료 시 합병회사인 (주)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29.89%에서 29.21%로 변동될 예정이다.
회사는 " 10월 28일 현재 합병법인 (주)티움바이오와 피합병법인 (주)페트라온 지분관계는 없으며, 합병 완료 시 합병회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29.89%에서 29.21%로 변동될 예정으로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에 큰 변동이 없어 경영에 유의한 변동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 합병이 합병법인 (주)티움바이오가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및 주요 사업 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피합병법인 (주)페트라온과 합병은 합병법인 (주)티움바이오가 생활건강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등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재무구조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페트라온은 천연화장품 OEM/ODM 업체로 최근 사업년도 매출은 43억8,600만원, 당기순이익은 -2억3,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