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500억원 돌파"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22 09:14   
동아에스티,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500억원 돌파.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2017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한다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인다또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본체와 브러시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에 임상 4상을 통한 72주 장기 임상 데이터를 쌓으며 주블리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췄다주블리아 완전치료율은 16.7%로 확인됐다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나타났으며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특히, KOH 현미경 검사에서 진균학적 치료율은 95.83%를 보이며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항상 우수하고 안정적인 품질의 주블리아를 제공하기 위해 2차례의 철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아에스티는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17%, ‘주블리아 4mL’의 가격을 15% 인하했다고객 만족을 위해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주블리아 용기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주블리아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환자들에게 인정받으며 누적 순매출이 1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주블리아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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