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그룹, ‘CPHI 밀라노 2024’서 글로벌 임상 솔루션 제시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 4홀 4D5 부스 마련… 비임상·임상 및 허가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9-25 06:00   수정 2024.09.25 06:02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 Milan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라노 의약품 전시회(CPHI Milan 2024)는 유럽 EMA (유럽의약품청) 승인을 목표로 하는 제약 업체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여개의 세션에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 세계 166개국 2400여개 제약 기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원료 의약품, 완제 의약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파트너링 기회를 가진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FDA와 EMA승인을 목표로 하는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국내 유일의 Full Service CRO로서 비임상-임상 시험 진행 및 센트럴랩, e-임상솔루션 서비스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해외 CRO 및 컨설팅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를 추진함으로써 미국과 유럽 임상시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그룹사 소속 디티앤씨알오, 휴사이언스, 세이프소프트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각각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비임상-임상시험 서비스, 글로벌 품질관리기준에 맞춘 임상시험검체 분석, e임상솔루션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다수의 미팅을 통해 협력 기반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박채규 회장은 “국내 유일의 비임상부터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CRO로서 글로벌 제약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텍 기업들에 신뢰 있는 동반자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아시아 CRO 기업의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비임상-임상 효능, GLP 독성, 분석, 임상 1~4상 진행할 기업은 디티앤씨 바이오그룹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이번 밀라노 의약품 전시회가 열리는 피에라 밀라노 컨벤션센터 4D5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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