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약국 전용 비오킬 98ml 출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9-02 09:54   
동성 비오킬.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하반기 약국 전용 신제품비오킬(Biokill)’ 98ml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약국 전용 비오킬 98ml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벌레 퇴치에 앞장선다는 포부다작년 하반기 빈대에 이어 올해는 말라리아 모기의 습격에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졌다주로 교외와 농촌에서 모습을 드러내던 말라리아가 도심으로까지 감염 위험지역이 확대하며 경기권까지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한편 여름철과 초가을 시기모기를 비롯해 살인 진드기 등 해충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좋은 날씨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벌레 퇴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회사에 따르면 동성제약 비오킬은 한번 뿌리면 4주 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되는 무색무취 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특히 99% 물로 이뤄져 침구류 및 옷장의류소파 등에 뿌려도 손상이나 얼룩 걱정이 없다.

출시 예정인 약국 전용 98ml기내 반입 가능한 95ml △가정 상비용 500ml △그 외 대용량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구매해 사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미국 환경보호청(EP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뿌릴 수 있다는 점이 비오킬의 특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지난 해갑자기 찾아온 빈대 이슈로 품절 대란이 일어나며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0배 증가하는 등 비오킬 제품이 불티나게 판매됐고 최근에도 제품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작년에는 잠시 수급이 불안정한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공급 체계를 제대로 갖추고약국 전용 98ml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최근 동성제약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 기업 CSR 활동에 비오킬 제품을 적극 활용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