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최대 규모 혈장 분획 공장 건설
인도네시아,전량 수입 의존 혈장 분획 중요성 부각..2년 후 가동
SK플라즈마, 합작 건설...현지 'SK바이오코어 인도네시아' 설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8-26 06:00   수정 2024.08.26 06:03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최대 규모 혈장 분획 공장을 건설한다.

한국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부는 19일자로  낸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는 서부 자바주 치카랑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즈마 분획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청(INA)과 한국 SK플라즈마(SK Plasma)가 합작 건설하는 이 공장은 2년 후 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분획용 혈장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INA와 SK플라즈마는이 프로젝트에 대한 텀시트를 체결했으며, SK플라즈마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SK바이오코어 인도네시아(PT SKBio Core Indonesia)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지 의약품 생산을 위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 혈장 공급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보고서는 “2020년 인도네시아 혈장 유래 의약품(PDOP) 수입액은 1조 1천억 루피아에 달해 국내 생산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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