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약품, 신축물류센터 준공...연면적 8264㎡ 및 4층 규모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8-26 06:00   수정 2024.08.26 06:05
(사진 위) 우리약품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및 (사진 아래)신축 물류센터 모습. ©인천 우리약품

인천 우리약품(대표 유기호)은 정서진물류단지에 위수탁과 제약사 3자 물류가 가능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축 물류센터는 연면적 8264m2(약 2500여평), 4층 규모(최대층고 9)로 건립했다의약품보관 시설과 자사 및 위탁업체의 사무 공간으로 구성했다특히 첨단 물류시스템을 적용해일반의약품은 물론콜드체인이 필요한 생물학적 제제바이오의약품 등 모든 의약품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하다.

준공식에서 유기호 대표는창업 22년 만에 이렇게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수 있었던 것은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이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선진화한 물류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약품유통체계 구축으로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 뒤 오늘 준공식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은꾸준한 사세 확장으로 멋진 물류센터를 건립한 유기호 대표와임직원들에게 협회를 대표해 축하한다고 전하고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 바스칸바이오제약 이법표 대표전 프로야구 선수인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 시공사인 트러스트에이엔씨 이준우 대표와 강정구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약품은 2003년 인천 부평구에서 창업한 후, 2014년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해 물류 위수탁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3자 물류(현재 6개 업체 계약)를 시작했다

이후 10년 만에 정서진물류단지에 신축 물류센터를 건립제약사 3PL(3자물류영업을 확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경인의약품유통협회 나종수 회장바스칸바이오제약 이법표 대표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을 비롯해제약 및 유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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