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콩 영양 통째로 담은 '소이조이' 출시
글루텐 프리…대두의 식물성 단백질·식이섬유 담아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6-10 09:56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두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구워 만든 건강간식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콩의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건강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명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대두를 주원료로 만든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통째로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해 풍부한 단백질 및 식이섬유를 담았다.

회사는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글루텐 프리 식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두분에 블루베리, 딸기, 사과, 아몬드 등 다양한 원재료들을 넣고 오븐에 구워 내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소이조이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4가지맛으로 출시되며, 추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다양한 원재료와 맛있게 구워 낸 차별화된 형태의 건강간식”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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