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Q 매출 1583억원…전체 사업부문 상승으로 마무리
영업이익은 150억원, 순이익은 90억원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24 09:05   수정 2024.05.24 09:05

대원제약이 전체 사업부문 매출 상승으로 1분기를 마무리했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대원제약의 2024년 5월 분기보고서(2024년 1분기&누적 3개월)를 분석한 결과, 제약 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182억 대비 20%(233억원) 상승한 141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외 사업부분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세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신규로 102억원을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억원) 증가했다.

사업부분별 매출 비중은 제약이 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장품 6%, 건강기능식품 4% 순이다.

대원제약 1분기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제약 사업부문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80억원)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21억원으로 적자,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은 1억원으로 적자로 집계됐다.

 

대원제약 1분기 전체 매출액은 158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6%(342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8%(60억원), 해외매출은 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7%(3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억원)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58억원) 줄었다.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6.3%로 전년 동기 대비 6.4%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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