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2286억원 '설립 1년 만 흑자'
2022년 설립 당해 매출 없이 순손실 177억원
지난해 미국 공장 본격적 의약품 생산하며 '흑자 전환'
총 매출 2286억원-영업이익 266억원-순이익 567억원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4-09 11:50   수정 2024.04.09 11:50

재작년 5월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미국 현지 공장을 중심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설립 당해 매출 없이 순손실 177억원에 222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보였지만, 지난해 흑자전환한 것.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총 2286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설립 첫 해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66억원, 567억원의 실적을 나타내며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액은 2582억원의 첫 실적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2023년 12개월 누적)를 분석한 결과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종속기업인 미국 Lotte Biologics USA, LLC는 지난해 첫 실적으로 매출 2582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누적 순이익은 598억원으로 전기 대비 714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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