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경남제약스퀘어 '흡수합병'
경영 효율성 증대 -경쟁력 강화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목적
합병일 6월 11일...신주발행,최대주주 소유주식-지분율 변동 없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4-04 09:03   수정 2024.04.04 09:11

경남제약(주)은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및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경남제약스퀘어(주)를 흡수합병(소규모합병)키로  3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합병 계약일은 4월 4일  합병 기일은 6월 11일,  합병 비율은 경남제약(주) 1.0000000 : 경남제약스퀘어(주) 0.0000000이다.  합병 후 경남제약(주)은 존속회사로 남고, 경남제약스퀘어는 소멸된다.

합병과 관련, 회사는 “ 합병회사 경남제약(주)은 피합병회사 경남제약스퀘어(주)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합병회사는 피합병회사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 비율을 1.0000000:0.0000000으로 산출했다”며 “ 합병으로 발생하는 신주는 없으며, 본 합병 완료 후 경남제약(주)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용 절감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 3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홍상혁 대표이사 체제에서 홍상혁, 조헌정(경남제약 사장)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3월 28일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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