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에서 ‘CosmoTrends’ 선정
2019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년 라스베이거스 수상에 이은 쾌거
박수연 기자 waterkit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21 16:01   수정 2024.02.27 16:58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난 1월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에서 뽑은 ‘CosmoTrends’에 선정된 ‘립 파라다이스 쉬어 듀 립스틱’. ©디어달리아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어워즈’에서 또 한 번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디어달리아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난 1월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에서 725개 브랜드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 20개를 뽑은 ‘CosmoTrends’에 ‘립 파라다이스 쉬어 듀 립스틱’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어달리아는 ‘2019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도 베스트셀러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가 국내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22 라스베이거스에선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싱글 아이섀도우’가 ‘CosmoTrends’에 유일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1167개 브랜드 중 언론 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12개 브랜드 중 ‘2022 Press Official Pick’으로 선정됐다. 
 

디어달리아는 출시 5년 만에 32개국 293개 해외 리테일 매장을 확보했다. 뷰티 본 고장인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뿐 만 아니라 진출 절차가 까다로운 중동 등 국내 업체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특히 유럽 최대 규모 편집숍인 더글라스(DOUGLAS) 입점 이후 꾸준한 매출 성과를 보여 더글라스로부터 적극적인 스토어 확장 제안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 네덜란드 4개, 이탈리아 21개 신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주요 국가에도 입점이 계획돼 있다. 이미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폴란드를 중심으로 입점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어달리아 해외사업본부 관계자는 “디어달리아가 쌓아온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력이 해외 소비자와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의 인정을 받으면서 꾸준한 성장 동력이 돼주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K-뷰티 브랜드 최초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K-뷰티 브랜드 역사에 분명한 획을 긋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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