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국내 1호 턱밑 지방 주사제 ‘브이올렛’ 첫 단독 심포지엄 개최
출시 2년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다양한 부위로 무한한 가능성 있는 제품”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06 09:42   수정 2024.02.06 09:46
(사진 왼쪽부터) 브이올렛 패널 토론.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톡스앤필(홍대신촌) 김현옥 원장, 리즈벨클리닉 이종훈 원장, 리노보의원(서면) 김자영 원장. ©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대표 유현승)와 함께국내 1’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브이올렛을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열고 다양한 시술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CA)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가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 과정을 거쳐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심포지엄은 브이올렛을 실제로 사용하는 의료진이 참여해 브이올렛 시술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의료진들은 이날 생생한 시술 경험도 공유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DCA의 다양한 부위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확보한 리즈벨클리닉 이종훈 원장리노보의원(서면김자영 원장톡스앤필(홍대신촌김현옥 원장이 브이올렛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술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이후 브이올렛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브이올렛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박제영 원장은브이올렛은 일찍이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고 현재 폭넓게 활용하고 있어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다지방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부위 적용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브이올렛 출시 3년간 누적한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견해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브이올렛 심술보(처진 볼살지방 개선 임상도 논문화 마무리 단계로 적응증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이올렛은 지난 2021 11월 출시 후 2년만에 전국 1500개 이상의 병원에 공급하며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으며 데옥시콜산(DCA)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웅제약은 2024년 브이올렛 적응증 확대 연구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데옥시콜산 지방분해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부사장은나보타,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들이 미용성형 시장의 리더가 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차별화된 제품과 학술 근거 기반의 메디코(Medico)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 사용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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