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연말 바자회 수익금 3900만원 굿윌스토어에 전달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12 12:22   
유한바자회수익금전달식. ©유한양행

유한양행(사장 조욱제) 2023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말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자회를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본사와 공장연구소에서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잡화 등과 임직원이 재능을 활용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했다이외에도 해피홈 등 유한양행 자사제품과 굿윌스토어 제품을 판매한 결과역대 최대 실적의 수익금을 거뒀다고 회사는 전했다.

유한양행은 바자회 외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인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2022년부터 2년간 700여명이 참여하여 총 330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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