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사노피와 류마티스 치료제 국내 단독판매 및 유통 계약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10 18:16   수정 2024.01.10 18:17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사노피 파운데이션 비즈니스 석상규 대표이사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환인제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류마티스 치료제 아라바정의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환인제약이 처음으로 중추신경계(CNS) 의약품이 아닌 다른 부문 제품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를 통해 환인제약은 주요 사업인 CNS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는양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NON-CNS 분야 첫 파트너십을 사노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사노피와의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류마티스내과 부문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노피 파운데이션 비즈니스 석상규 대표는 “CNS 분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온 환인제약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파트너십으로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제인 아라바를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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