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송년 파티와 종무식 마치고 전직원 겨울휴가 돌입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26 09:42   
지난21일 팜젠사이언스 서울 방배컴퍼스에서 열린 2023년 송년 파티. ©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김혜연) 2023년 마지막 주를 전직원 겨울휴가로 보내며 2023년을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방배캠퍼스에서 열린 송년 파티는 음주 위주의 회식 같은 분위기를 탈피해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즐길 거리를 포함한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방배캠퍼스 1층 사옥을 공연장 느낌으로 꾸미고참여한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의 머리띠를 하며 즐거운 송년 파티를 보냈다.

박희덕김혜연 대표이사 체제 출범이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도입한 팜젠사이언스는다양한 복지제도 도입과 더불어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젊은 직원부터 경영리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송년파티 이튿날에 열린 종무식 또한 강당에 모여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한해 성과를 보고하는 PT 발표시간이 아닌각 캠퍼스의 직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한 해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으로 짧게 진행 후 겨울휴가를 맞이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직원들이 더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연차를 소진하던 겨울휴가를 올해부터는 유급휴가로 전환하기로 했다팜젠사이언스는근속 10~30년 포상금 400~1600만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등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으로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는 팜젠사이언스의 중요한 가치이자 성장동력이라며회사의 고속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하고함께 웃으며 열심히 일하는 일터를 가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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