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3분기 사업부문 매출은 2156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누적 실적은 매출 604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이다. 이는 약업닷컴이 HK이노엔의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3분기 사업부문 매출을 보면 의약품 사업부문이 1900억원, HB&B사업부문이 256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중은 각각 88%, 12%다. 2023년 누적 실적은 의약품 5340억원, HB&B 708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의약품 175억원, HB&B 49억원이며 2023년 누적은 의약품 383억원, HB&B 51억원이다.
3분기 지역별 실적을 보면 한국에서의 매출이 206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 14억원, 중국 7억원, 미국 0.4억원 순이다. 기타는 69억원이다.
올 한해 누적 기록을 보면 한국 5807억원, 일본 39억원, 중국 8억원, 미국 3억원, 기타 190억원이다.
3분기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은 케이캡 329억원, 기초수액 159억원, 영양수액 102억원, 로바젯 76억원 등이다. HB&B은 컨디션 149억원, 헛개수 3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