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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브롬화 식물성 오일(BVO: brominated vegetable oil)의 식품사용을 허가한 규정에 대해 철회를 요망하는 제안을 2일 내놓았다.(proposed)
이날 FDA는 브롬화 식물성 오일의 식품사용이 더 이상 안전하다고 사료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와 협력해 일련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체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브롬화 식물성 오일은 브로민(bromine)을 첨가해 제조되고 있다.
FDA는 일부 착향음료 제품들의 시트러스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의 안정제(安定劑)로 소량의 브롬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하지만 FDA는 지난 1970년 브롬화 식물성 오일이 더 이상 “일반적으로 안전하다”(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고 볼 수 없다면서 식품 첨가물 규정에 따른 사용실태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로 여러 해에 걸쳐 다수의 음료업체들이 자사제품들을 개선해 첨가물로 사용되었던 브롬화 식물성 오일은 다른 성분으로 대체했다.
그 결과 현재 미국에서 브롬화 식물성 오일이 첨가된 음료 제품들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기에 이르렀다.
FDA는 브롬화 식물성 오일이 오랜 기간 동안 식품에 사용되어 왔던 데다 한때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됐지만, 현재는 건강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NIH와 공동으로 진행한 일련의 독성시험에서 브롬화 식물성 오일의 식품 첨가물 사용 허가가 철회되어야 함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입증자료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내놓은 건의는 FDA가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제기되었을 때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식품 첨가물의 안전한 사용이 더 이상 뒷받침되지 않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방증하는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FDA는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브롬화 식물성 오일을 포함한 4개 식재료의 주내(州內)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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