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상반기 백신류 매출 175억원…전년동기비 1370%↑
약국영업, 병원영업 상품·제품, 유통엽업, 생수영업 상품 등 고르게 성장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30 23:35   수정 2023.09.30 23:36

광동제약은 올해 상반기 국내법인의 주요 품목 실적이 고르게 성장한 것을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8월 반기보고서 별도기준 광동제약 2023년 2분기 & 누적(6개월) 국내법인 주요 품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국영업 제품, 병원영업 상품, 병원영업 제품, 유통영업 제품 생수영업 상품군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약국영업 제품군을 살펴보면, 쌍황탕류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5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0억원 감소(-13%)했지만, 청심원류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36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85억원 증가(+31%)했다. 이어 비타500의 매출 역시 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6억원 증가(+7%)했다.

병원영업 상품군에서는 백신류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7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비 163억원 증가(+1370%)하며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이어 비오엔주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억원 감소(-1%)했다.

병원영업 제품군에서는 항암제류가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4억원 증가(+4%)했고, 베니톨 역시 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11억원 증가(+29%)했다.

유통영업 제품군에서는 비타500이 51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8억원 증가(+10%)해 유통엽업 제품군에선 유일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옥수수수염차는 2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3억원 감소(-1%)했고, 헛개차 역시 216억원으로 3억원 감소(-1%)했다.

생수영업 상품군의 삼다수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51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11억원 증가(+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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