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는 1L PEG 기반의 장세정제인 플렌뷰산을 한국인 대상으로 2L PEG-asc 장세정제와 비교해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논문이 지난 10월 12일 SCIE급 국제학술지인 GIE(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9개 기관에서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유럽과 북미에서 시행된 3상 임상(NER1006(PLENVU)) 데이터들은 존재했지만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임상시험이 없었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2L PEG-Asc 장세정제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4상 임상 결과이다.
연구 결과 기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2L PEG-Asc 장세정제 보다 복용량은 1L 줄었음에도, 장세정력은 동등함을 입증했다. 플렌뷰는 미국 FDA 허가를 받았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의 장세정제는 2~4L의 고용량으로 복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복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알약이 개발되기도 했으나 정해진 물을 복용하지 못할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아직은 리얼 월드 데이터(RWD)들이 충분히 발표되지 않아 다양한 환자군에 사용하기에 꺼려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