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지분매각 엠투엔 우선협상대상자 해지

인수의향서 제출 소문 사실무근…법적 조치 강구

명문제약(주)이 12일부로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해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에서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엘엠바이오사이언스에서 10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문에 대해선 전혀 근거없는 사실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명문제약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사실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 주식토론방 등의 근거없는 글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주가에 영향을 주는 주는 어떠한 글이나 행동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표명했다.

회사 측은 향후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명문제약은 지난 11월 4일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해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