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계열사 (주)에이오케이(대표 강오순)는 일본의 국민 멀이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제제로 국내 제조한 아메론캡슐(제조원:시믹씨엠오코리아/ 판매원: AOK)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메론캡슐은 멀미로 인한 구토,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통 등에 예방 및 완화 효과가 있다.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배낚시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효능,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제 국내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는 불법구매 또는 해외직구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아메론캡슐은 약국에서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출발 30분전 성인 1회 2캡슐, 하루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 역시 복용(만 8세 이상부터 만 15세 미만, 1회 1캡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