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제약(대표 오장석, 오성석)은 이달 초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활성형 프리미엄 엽산 이노바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노바폴은 식약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활성형 엽산인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콰트레폴릭’(Quatrefolic)을 함유하고 있다.
엽산은 잎사귀 채소류에 많이 함유돼 있지만, 식물에 함유된 엽산은 조리 과정 중에 대부분 파괴되고 식품만으로는 1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건강기능식품을 통하여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엽산은 태아 뇌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하며 습관성 유산이나 기형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임신 준비 기간부터 수유기까지 복용이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엽산을 섭취하게 되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 후 발생하는 중간 대사 산물인 혈중 호모시스테인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 장·노년층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섭취된 엽산은 인체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으로 변환된 후 생체 대사에 이용이 되는데,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 ‘콰트레폴릭’은 기존 일반 엽산보다 흡수율과 생체이용율이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한제약 관계자는 “이노바폴은 1일 1캡슐씩, 복용과 휴대가 간편하게 1개월분 PTP 포장으로 출시됐다”며 “특히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연질캡슐로 제조됨에 따라 첨가물과 젤라틴 성분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아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분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임산을 준비하는 부부, 엽산을 섭취해야 하는 임산부,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 섭취가 어려운 노인,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 부족이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