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영업이익 코스피 ↑ 코스닥 ↓
전년대비 누적 코스피 38.2% 상승 코스닥 15% 하락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30 06:30   수정 2021.03.31 14:58
◆ 2020년 경영분석 <2> 영업이익


약업닷컴이 상장제약기업(코스피 39개/ 코스닥 35개)의 2020년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코스피 제약의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2% 증가한 반면 코스닥 제약은 15%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누적기준 평균 코스피제약사 381억원, 코스닥제약사 87억원을기록했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서는 셀트리온(7,121억원), 코스닥에서는 동국제약(847억원)이었고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제일약품, 코스닥은 고려제약으로 각각 나타났다.

◇ 코스피제약사 

4분기 영업이익

상위 TOP5에는 셀트리온 1,647억,  삼성바이오로직스 926억, 한미약품 419억, 유한양행 272억, 종근당 134억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78억원) 

영업이익률 상위에는 셀트리온 33.0%, 삼성바이오로직스 24.7%, 유나이티드 18.7%, 하나제약 18.1%, 환인제약 16.3% 이 각각 자리했다. (평균 6.4%)

전기(3분기)대비 증감률 상위  TOP5에는 JW중외제약 3431.8%, 부광약품 1976.7%, 이연제약 284.3%, 제일약품 68.5%, 삼성바이오로직스 63.8% 순이다 (평균 -30.8%) 

회사별 세부내역은 JW중외제약은 43억 증가(JW중외제약 국내법인 40억 증가), 부광약품 20억 증가(부광약품 국내법인 지배기업 45억 증가) 이연제약 20억 증가(이연제약 국내법인 4억 감소 종속기업 등 25억 증가) 제일약품 8억 증가(제일약품 국내법인 지배기업 22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360억 증가(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법인 지배기업 354억 증가) 등이다 

4분기중 한미약품이 유일하게 '흑자전환'되었고 SK바이오팜 삼성제약 명문제약 등 8곳은 '적자지속', 동아에스티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등 7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상위 T5는 유한양행 218.8%, 파미셀190.8%, 대웅제약181.3%, 환인제약75.5%, 셀트리온44.3% 이다 (평균 37.0%)

내부내역의 경우 유한양행은 186억 증가(유한양행 국내법인 지배기업 259억 증가) 파미셀 9억증가(매출원가 14억 감소, 판관비 6억감소) 대웅제약 56억 증가(대웅제약 국내법인 지배기업 77억증가) 환인제약 31억 증가 (환인제약 국내법인 지배기업 32억 증가)셀트리온 506억 증가(바이오의약품부문 460억 증가) 등이다.

연간 누적 영업이익

2020년 누적(12개월) 영업이익 상위에는 셀트리온 7,121억, 삼성바이오로직스 2,928억, 종근당1,239억,  유한양행 843억,  GC녹십자 503억 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평균 381억) 

누적 영업이익률 상위에는 셀트리온 38.5%, 삼성바이오로직스 25.1%, 파미셀 19.2%,
유나이티드 18.6%, 하나제약 17.9%이 있다 (평균 8.2%)

누적 전년동기 증감 상위 톱5에는 제일약품 5414.3%, 유한양행 572.1%, 파미셀 268.4%, 삼성바이오로직스 219.1%, 동화약품 142.4% 이 포함됐다. (평균 38.2%)

세부내역은 제일약품 127억 증가 (지배기업 149억 증가), 유한양행 717억 증가( 지배기업 756억 증가) 파미셀 53억 증가 (매출총이익 47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10억 증가(지배기업 2008억 증가) 동화약품 136억 증가(동화약품 국내법인 지배기업 127억 증가) 등이다.

◇ 코스닥제약사 

4분기 영업이익 

금액기준 영업이익 TOP5에는 휴젤(279억), 동국제약(219억), 휴온스(142억), 파마리서치프로덕트(113억), 휴메딕스(70억)가 있다 (평균 12억)

영업이익률 상위업체로는 휴젤(41.3%), 파마리서치프로덕트(36.3%), 휴메딕스(20.1%), 고려제약(17.9%), 대한약품(16.5%) 이 포함됐다 (평균 -58.1%)

전기대비 증감 탑5에는 삼아제약(3714.1%)이 선두에 서고 뒤를 이어 휴메딕스(96.3%)
휴젤(31.7%), 파마리서치프로덕트(19.7%), 고려제약(1.4%)이 포함됐다 (평균 -58.1%)

세부내역은 삼아제약 11억 증가(삼아제약 국내법인 11억 증가) 휴메딕스 34억 증가(휴메딕스 국내법인 지배기업 23억 증가 종속이업 등 11억 증가),휴젤 67억 증가(휴젤 국내법인 지배기업 44억 증가, 종속기업 등 23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19억 증가(파마리서치프로덕트 국내법인 4억 감소, 종속기업 등 23억 증가) 고려제약 전기비 소액 증가 등이다.

4분기중 경남제약 에스티팜 등 2곳이 흑자전환되고 엔지켐생명과학 이수앱지스 등 8곳은 '적자지속', 코오롱생명과학 등 8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한국파마가 621.7%로 가장 높았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휴메딕스, 휴젤, 고려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평균 -37.7%)

회사별 세부내역은 한국파마 4억 증가(매출 17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50억 증가(지배기업 34억 증가, 종속기업 15억 증가) 휴메딕스 31억 증가(지배기업 13억 증가 종속기업 등 18억 증가) 휴젤 104억 증가(지배기업 85억 증가),고려제약 9억증가(매출 18억 증가)했다


연간누적 영업이익

누적(12개월) 영업이익 T5에는 동국제약(847억), 휴젤(781억), 휴온스(541억), 파마리서치프로덕트(334억),대한약품(300억)이 차지했다 (평균 87억) 

누적 영업이익률 T5에는 휴젤(37.0%), 파마리서치프로덕트(30.7%), 대한약품(18.0%),
휴메딕스(16.9%), 대한뉴팜(16.6%)이 차지했다 (평균 7.0%)

누적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증감률은 고려제약이 223.1%%로 가장 높았고 에스텍파마(111.4%), 파마리서치프로덕트(75.4%), 서울제약(66.8%), 바이넥스(43.1%)가 '톱5'에 합류했다 (평균 -4.5%)

세부낵역은 고려제약 76억 증가(매출 113억 증가) 에스텍파마 42억증가(에스텍파마 국내법인 지배기업 46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144억 증가(지배기업 131억 증가) 서울제약 24억 증가(매출원가 63억 감소) 바이넥스 49억 증가(바이오부문 70억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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