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연결대상 종속기업 중 매출과 순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곳은 신풍대우베트남파마(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신풍제약의 2020년 연결대상 종속기업 6개사의 매출 및 순이익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7억원 감소한 143억원이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신풍대우베트남파마가 124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필리핀신풍파마 12억원, 미얀마신풍파마 7억원 등이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감액을 살펴보면 신풍대우베트남파마가 3억원 증가했고, 미얀마신풍파마가 1억원 증가한 반면, 필리핀신풍파마는 11억원 감소했다.
또한 6개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2020년 총 순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신풍대우베트남파마가 12.5억원을 기록했고, 미얀마신풍파마가 0.4억원, 신풍USA -0.3억원, 필리핀신풍파마 -0.1억원 등이었다.
순이익 증감률에서는 신풍대우베트남파마가 전년 보다 2.3억원 증가했고, 미얀마신풍파마가 1.8억원 증가했다. 반면 신풍USA는 1.2억원 증가했지만 적자가 이어졌고, 필리핀신풍파마는 1.9억원 감소하며 적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