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이제중 수석의학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준행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 이사회 의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10 09:04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준행, 이제중)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수석의학자(CMO)인 이제중 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행 현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 활동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뿐 아니라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개발까지 동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제중 대표는 박셀바이오 창업부터 2019년 초까지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러나 회사 상장업무가 임상시험 설계 및 진행에 부담이 되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2019년 6월 부터는 수석의학자로서 임상시험 관련 업무에 집중해 왔다.

이제중 신임대표이사는 “면역계 전반을 활용한 박셀바이오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대표이사직을 받아들였다”며 “박셀바이오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해 성과를 도출하고, 임상연구 및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파이프라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회사 발전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면역체계전반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전남도 면역치료혁신플랫폼 세부사업 책임기업으로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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