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1일 거래량 상위 100대 기업에 제약·바이오기업이 7개사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코스피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1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2021년 2월 1일 기준 오리엔트바이오, 삼성제약, 셀트리온, 일양약품, 신풍제약, 보령제약, 진원생명과학 등 7개사가 코스피 시장 1일 거래량 상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월 1일 오리엔트바이오는 1,290만5,655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시장 거래량 17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제약이 616만1,369주 거래돼 28위에 이름을 올렸고, 셀트리온은 597만1,066주가 거래돼 31위를 차지했다.
일양약품은 1일 거래량 447만1,305로 42위, 신풍제약은 266만6,352주로 65위, 보령제약은 224만4,684주로 76위, 진원생명과학은 199만832주로 87위에 각각 랭크됐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 톱100에 이름을 올린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를 살펴보면 오리엔트바이오가 전일 대비 105원(+5.12%) 상승한 2,155원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전일 대비 400원(+5.0573%) 오른 8,320원,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47,000원(+14.51%) 상승한 371,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일양약품이 전일 대비 8,100원 상승한 59,100원, 신풍제약이 4,100원 오른 85,100원, 보령제약이 250원 하락한 21,150원, 진원생명과학이 1,000원 상승한 17,600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