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우신클) 입주기업 추가모집
최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합 구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1-29 09:21   수정 2021.01.29 11:34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는 29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약칭 ‘우신클’)와 관련, " 1차 모집 시 제약회사에서부터 바이오벤처기업까지 폭넓게 참여했고 원스톱 신약개발 시스템으로 국내외 기술거래 등 빠른 출구전략을 추구하는 신약클러스터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기업들과 우선 입주계약을 맺고 있다"며 "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입주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 초빙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신클은 입주기업이 최고 환경에서 신약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적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신약 클러스터다. 

1층 로비는 대형 LED 화면을 통해 IR, 기술발표회, 기술거래, 투자유치 같은 이벤트로 연결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2층은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가벼운 식사와 미팅을 할 수 있도록 꾸민다. 3층은 학술심포지엄 등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강당과 미팅장소, 여러 개 첨단 회의실을 갖췄고 4층은 공용중앙분석센터로 NMR, SPR, LC-MS/MS, Flow Cytometry, in vivo Imaging System 등을 포함한 고가 분석장비들을 구비해 입주기업들이 장비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지하 4층, 5층 비임상시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 수준 대규모 시설로 구축된다.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구축해 제약•바이오 기업들 비임상시험을 대행해 줄 뿐 아니라, 연구자들이 직접 와서 실험하는 동물실험실을 임대해 줄 수도 있다. 

또  이 곳에는 국내 최초 민간 GLP흡입독성시험 시설과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무균시설을 갖추고  13층 공유스마트오피스는 기술자문단, 특허 회계 등 법률자문단, 투자자문단 및 기술거래자문단이 활동할 공간을 제공한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 우신클은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 하드웨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법률•투자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유치, 법률, 특허, 마케팅, 경영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효율적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를 갖고 비용절감, 시간절약, 효율성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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