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한국릴리와 파트너십 강화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 협력 증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1-05 10:39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에 대한 파트너십을 올 해 1일부터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8년 4월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에서 시작, 이듬해 모든 세미병원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해왔다.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는 지난 해 6월부터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은 양사가 협력하여 수행하고, 의원은 SK케미칼이 전담하고 있었다.

SK케미칼과 한국 릴리는 그간 앰겔러티· 포스테오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파트너십을 전 병원 및 클리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 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지난 4년 간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SK케미칼의 영업 능력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 SK케미칼과 협력을 통해 엠겔러티와 포스테오를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이사 사장은 “SK케미칼과 한국릴리는 2017년 심발타 파트너십부터 이번에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제품 제휴에 이르기까지 상호 신뢰를 구축해왔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포스테오와 앰겔러티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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