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비제약, 중증중복 뇌병변 환우 위한 이벤트 진행
의료진이 퀴즈 맞히면 기부금 쌓이는 방식 통해 기부 참여 장려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14 10:44   수정 2020.12.14 10:45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를 위한 의료진 대상 ‘U-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은 기부금을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의 복지에 사용된다.

한국유씨비제약의 ‘U-퀴즈 이벤트’는 의료진이 직접 뇌전증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기부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기부 행사다.

U-퀴즈 이벤트는 이번 1차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1차 U-퀴즈 이벤트에는 총 16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퀴즈라는 게임적 요소를 통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이번 1차 U-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전액을 마포구소재의 중증중복뇌병변 장애 환우 지원단체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는 뇌전증, 지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자폐, 섭식장애와 희귀질환 및 난치질환을 적게는 2~4가지, 또는 그 이상을 중복으로 가진 장애를 뜻하며, 이들 중 약 60%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뇌전증 뿐만 아니라 여러 중증 뇌병변 장애를 겪고 있는 환우들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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