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바이오기업 10개사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12월 둘째주 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박셀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오스코텍, 나이벡, 싸이토젠, 대한과학, 서린바이오, 일신바이오, 아미노로직스, 씨케이에이치 등 10개사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인 12월 9일 박셀바이오, 나이벡, 대한과학, 일신바이오, 아미노로직스 등 5개사가 52주 최고가를 찍었고, 화요일인 12월 8일 오스코텍, 싸이토젠, 서린바이오 등 3개사, 12월 10일 씨케이에이치 1곳, 12월 11일 레고켐바이오 1곳이 연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업체별로는 박셀바이오가 9일 장주 14만200원을 기록했고, 레고켐바이오가 11일 장중 7만4,2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오스코텍이 8일 7만1,500원, 나이벡이 9일 4만8,950원, 싸이토젠이 8일 4만2,500원, 대한과학이 9일 3만4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서린바이오가 9일 1만6,750원, 일신바이오가 9일 1만1,500원, 아미노로직스가 9일 3,340원, 씨케이에이치가 10일 579원으로 각각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