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홀몸 어르신 위한 김장 나눔 기부금 기탁
코로나19로 김장행사 대신 기부금 천 만원 기탁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01 16:37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천만원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바이엘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김장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눴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전처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고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되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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