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 바이오기업 22개사가 자리잡았다.
약업닷컴이 11월 3일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살펴본 결과 씨젠, 알테오젠, 제넥신, 메드팩토, 셀리버리, 메지온, 오스코텍 등 22개 바이오기업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14일과 비교해 이중 셀리버리, 메지온, 오스코텍 등 10개사는 순위가 상승했고, 알테오젠, 제넥신, 메드팩토 등 11개사는 순위가 하락했다. 1개사는 제자리를 지켰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씨젠이 시총 7조806억원으로 코스닥 순위 2위 자리를 유지했고, 알테오젠이 4조5,859억원으로 4위, 제넥신이 2조8,822억원으로 8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 메드팩토가 2조2,165억원으로 15위, 셀리버리가 1조6,592억원으로 18위, 메지온이 1조5,906억원으로 22위, 오스코텍이 1조2,819억원으로 27위, 레고켐바이오가 1조2,789억원으로 28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1조2,450억원으로 29위에 랭크됐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가 1조1,978억원으로 33위에 자리했고, 메디톡스가 1조1,118억원으로 41위, 엑세스바이오가 1조622억원으로 44위, 엘앤씨바이오가 9,320억원으로 49위, 차바이오텍이 9,136억원으로 52위, 엔지켐생명과학이 8,145억원으로 60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바디텍메드 62위(7,704억원), 크리스탈지노믹스 71위(7,229억원), 지트리비앤티 73위(7,206억원), 케어젠 78위(6,521억원), 아미코젠 83위(6,322억원), EDGC 96위(5,686억원), 네이처셀 99위(5,666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코스닥 시총 218위를 기록했던 엘앤씨바이오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비롯해 EDGC, 네이처셀 등 3곳이 순위권에 진입했고, 헬릭스미스(57위→107위)와 바이오니아(94위→104위)는 100위권을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