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팜(대표 이창규)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레르기비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고,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크롬(Bicrome)'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크롬’은 특허 균주 2종 복합물인 2가지 이상 기능 개선을 의미하는 Bi-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장내 미생물 조절을 뜻하는 Crome을 합성한 신조어다.
네비팜에 따르면 2019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NVP1703(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 제2019-28호)’을 이용해 약 1년 동안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개발, 출시했다.
특히 ‘바이크롬’ 제품은 비염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이며, 장 건강과 코 건강을 동시에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간편하게 1일 1회 섭취로 100억을 보장할 수 있으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해 살아있는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개발 총괄책임자 한승원 이사는 “바이크롬 코 유산균은 10년 이상의 노력이 투자된 제품”이라며 "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비염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산균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크롬 코 유산균’ 제품을 직접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