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올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상’ 수상
싱가포르 개최 '2020 아시아 영양•건강기능원료대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9-23 09:42   수정 2020.09.23 11:01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이 다이어트 유산균  ‘BNRThin(비에날씬), BNRThin Pro(비에날씬 프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0 아시아 영양•건강기능원료대회'에서 ‘올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발표는 싱가포르 현지 시각으로 9월 22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 이뤄졌다.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APAC)에서 판매되는 영양 및 건강기능식품 완제품 및 원료들에 대대해,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품이나 혁신 연구로 과학성이 검증된 원료 등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23개국 110개 이상 회사에서 대회에 참가, 모두 14개 분야에서 최고 제품 및 원료 부문 수상이 진행됐다.

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과 ‘비에날씬 프로’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로, 주최측은 ‘상업적인 성공과 제품 주원료의 탁월한 과학성을 높이 평가받아 1등으로 선정됐다’고 시상식에서 평했다.

비에날씬은 20여년간 바이오니아가 연구 개발해 탄생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Lactobacillus gasseri BNR17, 이하 BNR17)을 주원료로 하는 유산균 제품으로, BNR17은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으로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유산균이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중에서 ‘비에날씬’ 유산균이 1등으로 선정된 것은 정말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라며 “한국 식약처에서 최초로 개별인정한 체지방감소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 제품이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그 이름을 드러낼 수 있게 되어 모두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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