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싱스, 생체 현상 측정기기 GMP 인증 획득
BULO, 의료기기 시장 진출 가시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9-17 18:34   수정 2020.09.17 18:35

호흡기 질환 및 건강관리 기업 브레싱스(대표 이인표)는 1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생체현상 측정기기(Physiological Monitoring Device)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레싱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및 건강관리에 특화된 기업으로 IoT 기술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스마트 진단폐활량계를 개발했으며, 최근  웰니스 제품으로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BULO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등급 이상의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GMP를 인정받은 시설에서 해당 의료기기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뒤 실시할 수 있다.

이인표 대표는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 출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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