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미국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전문기업 ‘FCO Genesis I, LLC’와 셀스킨 손세정겔 및 마스크 부착 패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 회사가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연간 910만 달러(한화 약 108억 1,700만원) 규모로,9월 내 초도 물량 선적(47만 달러)이 이뤄질 예정이다.
‘FCO Genesis I, LLC’는 미국계 투자은행인 폴스트먼앤코(Forstmann & Co. Inc) 자회사로 미국 및 전 세계에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품목(PPE) 전문 판매를 위해 세워진 법인이다. 지난해 서울에 ‘폴스트먼앤코 아시아(Forstmann & Co. Asia)’를 설립하고 M&A, 대체투자 관련 자문과 자기자본투자 업무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개인위생 시장 성장에 주목해 ‘FCO Genesis I, LLC’를 통해 관련 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계약을 통해 ‘FCO Genesis I, LLC’ 주요 제품인 손소독제, 마스크, 장갑, 마스크용 패치, 방역용품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 ‘FCO Genesis I, LLC’는 모기업인 폴스트먼앤코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에게 개인위생키트(PPE KIT)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티지웰니스는 손세정겔, 마스크용 패치 등에 대한 인허가를 진행하고 수주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