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감염방지 치료제 임상 2상 첫 투약
펜실베니아대 임상연구센터서 225명 대상 차질없이 진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6-11 11:37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의 첫 임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지난 4월말 미국 FDA로부터 2상 임상연구를 승인받은 후 펜실베니아 대학교 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 절차를 완료했고 첫 번째 임상시험대상자의 투약이 이뤄지게 됐다”며 “현재 임상시험대상자의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25명을 대상으로 하는 투약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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