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살균소독제 출시
코로나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 차단..대구서 기념식 열고 기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5-25 12:00   수정 2020.05.25 13:26

(주)네이처셀이 코로나19로 새롭게 제기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하고,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사는 행사에서 코로나 위기 최일선에서 진료활동에 전념해 조기에 사태를 진정시킨 지역 의료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구 및 경북지역 복지시설과 단체에 각각 2,600만원과 2,400만원, 칠곡군에 성금 1,000만원과 새로 출시한 마스크 소독제 물티슈 등 보건위생용품 520세트를 기증했다.

또 라정찬 회장과 회사 임직원 40여명은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 동성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위생용품 1,500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는 네이처셀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와 배우 김지영 씨가 참석, 기념식을 마 마친뒤 동성로 나눔 행사에도 참여, 힘을 모아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자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바이오스타살균소독제는 전문 연구기관에서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력을 검증받았으며, 구연산과 이산화염소 등 100% 식품첨가물 원료를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과일 등 식품은 물론 주방용 칼, 도마, 조리도구와 식탁 등 위생 안전이 필요한 곳을 소독할 수 있다.

또 바이오스타마스크는 4중 구조 정전필터를 채용해 각종 감염원과 대기 중 유해 입자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도록 제작됐다. 회사는 분진 포집효율 80%(KF80)에 이어 포집효율 94%(KF94)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바이오스타물티슈는 일반적인 항균 수준을 넘는 소독력과 세정력을 갖춰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셀 대표인 라정찬박사는 기념식에서 “ 우리 이웃 생명을 구하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우수한 품질의 보건위생용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기술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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