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네이처팜.전북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지정
지역사회 활성화 및 공헌 인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5-08 06:00   수정 2020.05.08 06:37

 

(주)한풍네이처팜(대표 조인식,조형권)이 7일 전북테크노파크로부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기업은 사업화 전략, 연구역량, 기술역량, 수출역량 등 기본역량을 비롯해 성장 가능성과 고용창출 노력 등 정량 지표를 통해, 전국 14개 지자체별로 각 지역사업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2018년도에는 도내 15개 기업, 2019년도에는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풍네이처팜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12년 GMP 인증에 이어 지난 2월 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개발연구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멤버십 가입등 각종 기술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모회사 한풍제약은 2018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을 받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고,  건강기능식품 베트남 수출이 진행 중이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베트남 시장에 자사 제품이 론칭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한풍네이처팜은 현재 광동제약, 일양약품, 일화, 티지알앤(tgrn) 등으로부터 150여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으로 OEM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19년 연말기준 26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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