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GLS-1200’ 코로나19 예방용도 美 특허 출원
공동연구팀 만성 축농증 치료제 개발 중 세포 감염 예방 결과 확보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22 10:32   
진원생명과학이 만성 축농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GLS-1200’에 대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에방 용도를 특허를 출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FDA로부터 만성 축농증 치료제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받은 GLS-1200에 대해 펜실베니아 대학교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및 독감을 포함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GLS-1200이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예방하는 실험결과를 공동연구팀이 확보해 이번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며 “우리 회사는 본 특허에 대해 독점적인 전 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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