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가속...모로코도 공급 계약
5번째 해외판매 계약...다수 국가 협의중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25 09:13   수정 2020.03.25 09:30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모로코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요청 공문을 접수, 모코로 정부와 단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도 물량 10만 테스트를 모로코 보건복지부에 직접 납품하게 된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판매 계약으로 정부기관과 직접 계약은 의미 깊은 일이며, 세계적 확산 추세에 따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지역과 국가에서도 추가 주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외 캐나다 호주 일본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UAE 남아공 체코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을 포함해 약 3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 요청으로 해당국가 정부 또는 현지 딜러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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