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리포락셀액 관련 특허 등록 완료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19 16:33   
대화제약은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액’의 추가적인 제형 특허(산화 안정성이 향상된 탁산을 포함하는 경구용 약학 조성물 (An oral pharmaceutical composition comprising taxane having improved oxidation stability)) 를 취득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화제약의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취득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이며 본 특허 등록으로 인해 경구용 항암제 제형 기술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면서 향후 파이프라인 확보와 함께 핵심적인 지적재산권을 보호기간을 추가적으로 연장 할 수 있게 됐다.

본 특허 기술은 대화제약의 핵심기반기술인 'DH-LASED'(DaeHwa-Lipid bAsed Self-Emulsifying Drug delivery technology)를 기반으로한 제형 기술로서 리포락셀 후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형들의 안정성을 산화방지제를 첨가하여 증가시킨 제제 기술이다.

또한 대화제약 리포락셀액의 유럽 출원 특허 (출원 제16830668.6호)인 '고농도의 탁산을 포함하는 경구 투여용 약학 조성물'을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접수 받아 현재 유럽 개별국 진입을 진행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본 특허 기술들은 경구용 탁산 항암제 제형 기술로서 리포락셀액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향후 리포락셀액의 특허 연장 및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에도 적용해 다양한 주사제의 경구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 평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구용 항암제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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