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주정부 협력업체들과 공급계약
성능평가 거친 후 미국 시장 공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11 09:45   수정 2020.03.11 14:44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공급을 추진한다.

회사는 네바다,워싱턴,뉴저지 등 3개 주정부 협력업체들과 기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각 주정부 조달업무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들로 주정부 내 의료기관에 진단장비와 의료용 소모품을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협력업체들을 통해 각 주정부에 테스트용 진단키트를 제공하고,성능평가를 거친 후 협력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계약으로 중동,유럽 지역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게 됐다"며 "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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