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허가 취득..중동 판매 개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06 11:43   수정 2020.03.06 11:44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품목허가 인증절차를 완료하고,본격적인 해외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해외판매 지역은 중동으로, '누어 제네틱'사(NoorGeneticInc.)에 초도 물량 5천 테스트를 납품하게 된다.

누어 제네틱은 랩지노믹스의 중동지역 판매대리점 중 하나로 카타르,이란,바레인, UAE 레바논 등 국가 의료기관에 의료기기 및 진단서비스를 납품하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19감염으로 국가위기 상황에 있는 이란 및 인접국들과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지역 이외 유럽과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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