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베나13, 허가 10주년 맞아 ‘뉴트로 캠페인’ 전개
19A 혈청형 예방 중요성 골자로 한 캠페인 전개 예정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02 09:28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국내 허가 및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뉴트로(New + Retro)’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3월부터 6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프리베나®13 광고의 컨셉인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를 통해 폐렴구균 7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에서  시작하여, 13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이 도입된 후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도약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 캠페인 기간 동안 프리베나®13에 포함되어 있는 혈청형이자, 국내 폐렴구균 관련 연구에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19A 혈청형의 예방 중요성을 골자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국내 허가 및 출시 10주년을 맞은 프리베나®13은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의해 발생되는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는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 (PCV7)로  2002년 국내에 첫 허가되어, 이후 6개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13가 단백접합백신으로 2010년 국내에 승인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화이자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더 많은 아이들을 폐렴구균 질환으로부터 지키고, 공중보건학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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