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아동복지시설 신종코로나 마스크 세정제 기부
동구 신생원에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10 15:32   수정 2020.02.10 15:34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7일 복지시설 ‘신생원’을 방문, 방역마스크 5백개와 손세정제 1백개를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가 지난 설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사회에서도 감염우려가 확산되며, 보건 취약계층인 아동복지시설 예방을 돕기 위해서다. 신생원에는 현재 아동 17명이 거주중이다.

이영호 이사장은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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